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은 절약했지만 동선이 조금 겹친다... 다시 콜로세움으로 갔다가 또다시 이 큰 길을 통해 빅토리오 임마누엘 2세 기념관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간은 이게 훨씬 절약됨...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과일들, 정말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 워낙 과일을 좋아하는지라... 서로 가장 먹고 싶은 것 하나씩을 골라서 사먹음... 가격이 싸지 않았기에 그냥 맛만 보는 정도...^^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을 멈추고 많이들 관람했다... 여유있게 주변 그늘에 누워 음악도 감상하며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마냥 부러울 따름... 우린 시간이 모질란다고..-_-;;;
다시 개선문 도착... 이번엔 반대쪽에서도 한장~!
옛 로마 전사 복장을 한 사람들의 행진을 우연찮게 볼 수 있었다..
듣기로는 원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두명이 돈을 받고 함께 찍게 되는데, 이날은 이런 페스티발(?) 덕분에 그냥 무턱대고 옆에서서 한장 찍을 수 있었다... 매우 쑥스러워 하는 저 분...ㅋㅋ
드디어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왔다... 입장권은 이미 끊었기에 줄을 무시하고 쭈욱 들어와서 간단하게 입장... 외부에서 보는 것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랄까... 현재 엘리베이터처럼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동하는 기기까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니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한바퀴 휙 돌고 구경하고 나오는데에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1층, 2층으로 제대로(?) 구경할려면 반나절도 모자를 듯...
드디어 점심시간.... 딱히 시간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이 때쯤 배가 고파와서 콜로세움 근처 지하철 역 내에 있는 샌드위치 집에서 구입해 먹었다... 대체로... 크기가 크다... 저렇게만 먹어도 나름 든든... 음료수는 필수... 정말 엄청 더웠다..
얼굴만한 샌드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