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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홀만큼 일찍 결정해야 할 것이 바로 신혼 여행이다...

특히 시즌 기간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댄다... 그만큼 몰리기 때문에 비행기표 예약이 어렵다고 한다...

처음에 생각하기에는 신혼 여행 패키지가 아닌, 그냥 일반 여행 상품으로 다녀오려고 그랬다. 지금 현재도 생각은 그러하다. 장소만 정해지면, 여행사를 통해 일반 여행상품으로 다녀오는 것이 그만큼 경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정한 곳은 신혼여행 패키지밖에 없었다... 워낙 알려진 곳이 아니기에...^^)

평생 단 한번이기에 정말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다시는(?) 못 갈 곳으로 정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 역시 몰디브나 남태평양 쪽으로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역시나 너무 비싼 경비에 조금씩 마음에서 멀어지던 가운데... 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필리핀의 도스팔마스...

동남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바다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우리 나라 신혼 부부가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발리와 푸켓이라는데, 단연 풀빌라의 환상때문에 그곳을 정한댄다. 자신들만의 공간에 수영장까지 갖춘 풀빌라... 여자들이 한번쯤은 꿈꾸는 그런 곳이라고 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바로 바다... 몰디브나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들의 바다를 보면 정말 멋지고 이쁜 색깔을 볼 수 있다... 나는 그런 곳이 가보고 싶었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곳은 보라카이지만,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인 도스 팔마스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도 달랑 하나이기에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았다.. 모든 해양 스포츠를 포함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단지, 밤이되면 할일이 없을 것 같긴 하다..

단 10채정도밖에 안되는 수상가옥을 예약했다... 밑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수시로 지나가는 물고기들도 볼 수 있댄다...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 할인도 많이 받을 수 있다기에 허니문리조트라는 여행사를 통해 일찌감치 예약을 해버렸다..

특별히 수상 2일, 비치 1일... (마닐라 가는 날, 오는 날 1일씩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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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Chi™
양가 부모님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

한정식, 일식, 중식등 자리가 자리인 만큼 약간은 고급(?) 음식점을 선택하게 된다.

우리는 한정식으로 결정을 하였고, 두시간 이상은 시간을 생각해야 하기에 앉은뱅이 의자가 있는 곳 보다는 테이블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몇군데 안남았다.. 의외로 테이블로 구성된 방이 있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아람누리 안에 있는 "안"이라는 한정식 집으로 정한 가운데, 오늘 드디어 상견례를 진행했다...

양가 부모님 포함 우리까지 총 9명이 식사를 했다...

대략 2시간 반가량 식사를 했고, 쉬지않고 음식이 계속 나왔다...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단,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음식이 개별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테이블 당 음식이 나온다. 젖가락과 함께... 그래서 일정량 덜어 먹어야 한다...

근데, 원래 이런 곳이면 알아서 적당량 덜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자리인만큼, 어른들은 아무래도 조금은 불편해 하셨다... 먹는 내내 어른들끼리는 계속 서로 음식 권하고 돌리고 이동하고..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은 조금 생각해 볼 문제였다..

다행히도 매우 좋은 분위기속에서 어색하지 않고 무사히 진행되어 기분좋게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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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Chi™
흔히 말하는 결혼 시즌이라는 것이 있다. 3월 말 ~ 6월 초까지와 9월 말 ~ 11월 초까지... 이 기간에는 결혼이 몰린다...

다들 날씨 좋을 때 결혼을 하고 싶기 때문인 듯 하다. 이 시기에 결혼 날짜를 잡으려면.. 요즘에는 웨딩홀을 6개월 전부터 알아봐야 한단다...

우리도 좀 늦었기에... 벌써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식장은 이미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

그러다보니 결혼식장에 맞춰 날짜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양가 집안이 좋은 날짜와 시간까지 어떠한 곳(?)에서 얻어(?) 정한다면... 더더욱 일찍 알아봐야 할 듯 하다..

우린 둘 다 서울인지라 장소 잡는데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대략 중간 지점쯤으로 정하게 되었다...

후보 지역은 홍대, 합정 쪽과 마포, 그리고 목동 지역....

우선 지역인 홍대, 합정 지역쪽의 괜찮다는 평이 있는 곳은 서교 웨딩홀, 규수당, 청기와 웨딩홀이 있었고...

마포 지역에는 M팰리스...

그리고 목동 지역에서 다녀본 곳은 청학웨딩, 현대 41컨벤션 웨딩, 목동 스카이, 목동 웨딩의 전당 정도 였다...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웨딩홀이 복합건물에 자리잡아 다른 업체들과 어울어져 있는 곳은 정이 가지 않았다.. 뭔가 좀 복잡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웨딩홀만의 집중되는 느낌이 없어서 산만한 듯 했다.

그러다 보니, 복합 건물이 대부분인 목동의 웨딩홀들은 그다지 좋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물론 웨딩홀 자체는 이쁜 곳이 많았다..

특히나 목동 스카이 같은 경우에는 야외 결혼식을 방불케하는 컨셉으로 웨딩홀 자체만 봤을 때는 정말 괜찮다는 느낌이 강했다.. 옥상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천장이 둠형태로 이뤄져 신랑, 신부가 퇴장을 할 때는 천장이 열려서 하늘로 풍선이 올라가는 연출을 한다고 한다.. 환상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그러다보니 자연광으로 촬영도 이뤄질 테고 꽤나 장점이 될만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3개의 층으로 구성된 신부 대기실 부터 예식홀 까지 모두 계단으로 이동해야 했고, 만일의 경우 비가 온다면 장점이 없어져버리는 상황도 생각해야 했다..

청학 웨딩 역시 웨딩홀만 보면 목동에서 제일 이쁜 곳이었다고 생각한다. 신부 대기실도 그렇고(신부가 마음에 들어함...) 홀도 그렇고... 하지만 역시나 복합 건물이었으며, 차가 많이 붐빌경우 주차장 역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더군다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일방통행이라는 목동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나마 목동에서는 단독 건물인 목동 웨딩의 전당이 제일 괜찮았다. 넓은 주차 공간, 복잡 하지 않은 주변 환경 등 가장 웨딩홀 다워(?) 보였다. 역시나 다른 곳보다는 약간 높은 비용... 이쁘고 아기자기한 컨셉보다는 중후하고 웅장한 느낌의 웨딩홀이었다.. 동시 예식도 가능한 홀도 있었으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동시 예식이 가능한 홀보다는 분리 예식을 하는 홀이 마음에 들었다...

마포쪽의 엠팰리스(M팰리스) 웨딩홀은 단독 건물로 꽤나 유력한(?) 후보였다. 최종 후보까지 갔었으나, 부모님의 선택은 이곳이 아니었다. 예전의 휘트니트 센터였던 곳을 개조(?)해서 웨딩홀로 만든 곳이다. 1층과 2층으로 두개의 홀이 있으며, 두개의 홀이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로 꾸며 놓았다. 2층은 성당의 분위기로 웅장한 느낌을 주었으며 1층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깜찍한 분위기의 홀이었다. 두가지 컨셉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었고, 단독 건물이니 복잡한 면이 없었으며,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매우 넓직한 로비 부분이었다...

홍대, 합정 지역쪽에는 이름만 얘기해도 어른들은 흔히 잘 아는 웨딩홀들이 있다..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라 이름이 널리 알려진 부분으로 장점이라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서교 웨딩홀의 경우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모두 예약된 상태라 어쩔 수 없었으며, 규수당은 복합건물이라 맘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규수당의 동시예식 홀은 정말 괜찮았다. 엄청난 크기의 홀, 그리고 음식들... 정말 이쁘게 꾸며 놓았다. 예식 시간도 넉넉했다. 복합건물만 아니었으면 바로 예약 했을지도 모른다.

여러 곳중에 결국 결정한 곳은 청기와 웨딩홀이다. 엠팰리스와 청기와중에 마지막 선택은 부모님이 하셨으며, 우리가 웨딩홀 중에서 가장 먼저 가 본 곳이기도 하다. 가서 설명 듣고 돌아보고 바로 가예약을 했을정도로 일단 모든 면에서 괜찮은 곳이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동선이었는데... 신부대기실은 지하 1층, 예식홀은 3층과 4층... 피로연장은 옆 건물에 위치하여, 3층을 통해 건물과 건물로 이동을 해야한다.. 모든 곳이 따로 분리되었기에 복잡함을 덜 수 있다는 장점과 이동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 생각하기 나름이겠다.. 지하철과의 거리가 조금 된다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다. 넉넉하게 10분 정도는 잡아야 도착할 수 있다.

사진은 홈페이지(http://www.bluewedding.co.kr/) 직접 가서 보면 될 것이고...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느낌으로 잘 꾸며놓았다.. 또한 가장 혹 했던 부분이.. 바로 상담해 주셨던 분... 어찌나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김은옥님을 추천..^^

웨딩홀 하나만 해결되도 거의 대부분이 마무리 된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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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Chi™
우선은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이... 웨딩 컨설팅이다..

결혼식 준비과정을 웨딩 컨설팅을 통해서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알아서 진행할 것인지부터 결정을 지어야 한다.

우리는 대략 2~3군데를 알아봤다. LGe 웨딩과, OK 웨딩, 베스트 웨딩 넷...

뭐, 자세히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대강 둘러본 결과 거의 대부분 비슷비슷 했다.. 대부분 평이 웨딩 컨설팅 업체보다는 플래너가 더 중요한 듯 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가격이나 평들이 대부분 공개된 상태에서 특별한 것이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 관련 일을 하고 계신 이모와 이모부의 추천으로 베스트 웨딩넷을 선택했다...

이름도 잘 알려져 있고, 평도 좋았으며... 플래너 분도 잘 만난 듯 하다. (아직 진행중이라 확실한 평은 어렵지만, 현재까지 봐서는 무난한 편(?))

웨딩 컨설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박람회 같은 곳을 다녀보는 방법이 있겠다...

거기서 예약까지 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나, 여러 업체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고(시간 절약) 그 즉시 비교가 될테니..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어짜피 거기서 거기...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유명한 몇군데 중에 아무데나 선택하는 법이 좋을 듯하다...

신부의 입장에서 보면 스튜디오가 가장(?) 중요할 수 있으니, 원하는 스튜디오가 협력 업체인지를 알아본 뒤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컨설팅이 결정되었다면, 그 다음 중요한 웨딩홀 선택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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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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